건강관리 성공사례담 31-심장병

  • Published : 1988.11.01

Abstract

건강이란 것은 읽기는 쉽지만 지키기란 참으로 어렵다고들 한다. 또 자신이 무슨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해도 그 병이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고 생활에 제한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 생활은 더더욱 힘들어지게 마련이다. 배기자씨(50세,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는 몇 해 정부터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 신경 쓸 일이 많을 때는 그 아픔이 가중되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보건지료소장 함영자씨의 도움으로 건강관리협회 강원지부에서 종합검사를 받은 그녀는 심장병을 확진 받았다. 그러나 그녀의 심장병은 수술을 받아서 치료될 수 있는 병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생활의 안정과 절제, 식이요법 등이 필요했다. 장기간 동안의 그 투병생활을 자신의 인내와 주위의 관심으로 잘 지내오고 있는 그녀는 현재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는 단계라고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