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하기 쉬운 증상들, 그러나 조심!!

  • 발행 : 1988.10.01

초록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흔하게 어디어디가 아프다는 호소를 많이 한다. 소화가 안 된다, 배가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변비다, 감기에 걸렸나 보다, 몸살인 것 같다..... 이러한 증상들은 아주 일시적이거나 순간순간의 상황변화에 의한 별 것이 아닐 수도 있는 것들이지만, 실상 알고 보면 더 깊은 원인에서부터 시작되는 증상인 경우도 많다고 한다. 약간의 감기 증상만 있어도 병원으로 달려가는 외국인들의 예방적 자세를 생각하면 우리는 주로 인내(?)하는 편에 속한다고나 할까.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병들게 하지나 않는지 생각해 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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