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quantify the effects of water content(0.3~1.255%) and temperature ($4{\sim}40^{\circ}C$) on the equilibrium distribution of toxic organic pollutant in unsaturated soil. The priority pollutants, Dichloromethane and 1, 1, 1-Trichloroethane were selected as toxic organic pollutants and the Korean decomposed granite soil as the experimental soil media. Two models were developed on the basis of shapes of soil water distribution in unsaturated soil and compared; complete surface coating(model I) vs. spot clustering (model II). From the experiment, a large decrease in the values of effective partition coefficient ($K_{eff}$) was observed as the water content increased. As the temperature increased, the $K_{eff}$ values decreased, and this effect was magnified at lower water contents. The values of $K_{eff}$ were correlated better with the estimated values using model II. Thus it was experimentally proved that the soil water tends to enclose the soil grain partly at lower water contents.
본 연구의 목적은 불포화 토양내 유기독성물질의 삼계평형분포에 미치는 함수율(0.3~1.255%)과 온도 ($4{\sim}40^{\circ}C$)의 영향을 정량화 하는데 있다. 본 실험에 사용한 토양은 한국토양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마사토이며, 유기독성물질로써는 Dichlolomethane과 1, 1, 1-Trichloloethane을 사용하였다. 토양내 수분이 분포하는 모양에 따른 두가지 가정(가정 1. 토양수분이 토양입자의 표면을 완전히 둘러싸고 있다. 가정 2. 부분적으로 둘러싸고 있다.)에 기초하여 구한 두 모델과 실험결과를 비교하였다. 이 실험의 결과 함수율이 증가함에 따라 $K_{eff}$ 값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알았다. 또한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K_{eff}$ 값은 감소하였는데, 함수율이 낮을수록 이러한 온도의 영향은 더욱 크게 나타났다. $K_{eff}$ 값은, 모델II를 이용하여 구한 예측치와 더 잘 일치하였다. 이 결과로부터 토양의 함수율이 매우 낮을 경우, 토양수분은 부분적으로 토양입자를 둘려싸고 있다는 가정이 타당함을 실험적으로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