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Light and Storage Condition on the Germination of Oenothera lamarckiana Seeds

큰달맞이꽃 종자(種子)의 발아(發芽)에 미치는 광(光) 및 저장조건(貯藏條件)의 영향

The effects of light and storage conditions on the germination of Oenothera lamarckiana were investigated. Germination was induced by red light, but inhibited by green, blue or infrared. No germination occurred in the dark. Radicle was more photosensitive than other parts of the seed. The rate of germination was proportional to increase in Light intensity ranging from 10 to 3000 Lux. Photosensitivity occurred 6 hrs after water imbibition of air-dried seeds. Maximum photosensitivity was detected 1-2 days after seeding under the light condition at 300 Lux. Germination was almost completed 3 days after seeding. When seeds stored in the chilling and wetting condition were kept at constant temperature in the dark, they germinated well. Air-dried seeds, however, didn't germinate. Whereas, the seeds which kept at alternating temperature had the tendency that seeds stored at room temperature (25$^{\circ}C$) germinated better than those stored at low temperature (4$^{\circ}C$).

광(光) 및 저장조건이 큰달맞이꽃 종자(種子)의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발아(發芽)는 적색광(赤色光)하에서는 양호하였으나 청색광(靑色光) 녹색광(綠色光) 초적색광(超赤色光) 또는 암조건(暗條件) 등(等)에서는 억제되었다. 종자(種子)의 유근부위(幼根部位)가 광(光)에 대하여 더욱 예민(銳敏)하였으며, 10 Lux 정도의 낮은 광도에서부터 발아반응(發芽反應)을 보이기 시작하여 3,000 Lux 까지는 광도(光度)가 증가됨에 따라 발아율(發芽率)도 증가되었다. 만윤(漫潤)과 광감응(光感應)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며 적어도 도 6시간(時間) 이상(以上) 만윤(漫潤)되어야 반응(反應)되기 시작하였고 최대감응시기(最大感應時期)는 3,000 Lux 조사(照射)의 경우 치상후(置床後) 1~2일(日)사이였고 3일(日)이면 발아(發芽)가 거의 완료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저온습윤종자(低溫濕潤種子)를 항온(恒溫) 또는 변온조건(變溫條件)에 치상(置床)하였을 때는 공(共)히 암조건(暗條件)에서 발아(發芽)되었으나 건조저장종자를 항온(恒溫) 암조건(暗條件)에 치상(置床)하였을 때는 전혀 발아(發芽)되지 않았다. 그러나 변온조건(變溫條件)에 치상(置床)하였을 때는 발아(發芽)되었으며 그 정도는 저온(低溫)저장 종자(種子)보다 실온(室溫)저장 종자(種子)에서 높은 경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