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외국 사람들에게 독일 자기네의 기술을 주지 않으려는 느낌을 종종 받았지만, 우리는 그들의 것을 보면서 흡수해야만 한다. 필요한 측정기계들은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자세, 옛 것을 중히 여기는 마음, 빠진 보도 블록을 아주 잘 다진 후에 무릎을 꿇고 단단하게 박아넣는 그들의 성실함과 강한 책임감, 대학 연구소에서의 체계화 이룬 일의 처리, 동료들간 협조로써 모든 일을 수행하는 협동심, 연구결과를 잘 정리 보존하는 정리 정신 등을 우리는 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