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월악산-식생 및 경관을 중심으로
초록
봄비가 촉촉 내린다. 가뭄에 메마른 곳을 적셔주고 먼 산허리에의 희끗희끗 얼어붙은 눈을 녹이고 한 겨울의 탁한 먼지를 말끔히 씻어준다. 온 대지에 푸른 생기가 가득차 움추린 가슴을 풀어 헤지게 하여 싱그러운 봄을 느끼게 한 지난3월22일 국립공원월악산을 찾았다. 월악산은 지난 1984년 12월 27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산수의 조화등 입지조건으로 충북도민은 물론 인근도민과 전국의 자연공원 애호인 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 그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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