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Grassland and Forage Science)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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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6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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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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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7-5824(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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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7-5832(eISSN)
파종기와 파종량이 사료용 호밀의 생육특성 , 월동성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wing Time and Seeding Rate on Growth Chrcteristics, Winter Survival and Dry Matter Yield of Forage Rye (SeCale cereale L.)
초록
본 시험은 사초용(飼草用) 호밀의 파종기와 파종량이 사초(飼草)의 생육특성, 월동성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서울대(大) 농대(農大) 사초시험포장(飼草試驗圃場)에서 수행되었다. 본 시험에서 호밀의 파종기(播種期)를 9월 8일, 9월28일, 10월18일로 하고 ha당 파종량(播種量)을 80, 130 및 180kg로 하여 9처리(處理) 3반복(反復) 난괴법으로 실시하였다. 호밀의 초장(草長)은 파종기(播種期)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9월8일 파종구에서 가을에 수확을 하였을 때와 10월18일 파종구에서 파종량(播種量)이 증가됨에 따라 초장(草長)도 길어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9월8일 파종구는 가을철 수확으로 인하여 월동률(越冬率)이 저하(低下)되었으나 총건물수량(總乾物收量)은 오히려 가을철 수확으로 증가(增加)되었다. 파종기에 따른 평균건물수량(平均乾物收量)은 9월8일 파종구가 ha당 5884kg, 9월28일 파종구가 4993kg, 10월18일 파종구가 3525kg였다. 호밀의 건물수량(乾物收量)은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저하(低下)되었으나 파종량이 증가됨에 따라 증가(增加)되는 경향이었다. 특히 파종량에 따른 건물수량의 차이는 9월8일과 9월28일 파종구에서 보다는 10월18일 파종구에서 현저히 컸다. 본 시험결과를 종합할 때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에서 밭에 풋베기 호밀을 파종할 경우 조파(早播)하는 것이 수량(收量)이 많았으며 만파(晩播)할 경우 파종량(播種量)을 증가하는 것이 수량이 많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at the forage experiment field of SNU, Snweon to investigate effects of sowing time and seeding rate on growth characteristics, winter survival and dry matter yield of forage rye (Secale cereale L.) as fresh-cut forage. Treatments involved 9 combinations of sowing times (September 8, 28 and October 18) and seeding rates(80, 130 and 18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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