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Relationships Between Nutritional Status and Psychological Functionings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Seoul

영양상태와 인지 및 인성 기능과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국민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The relationships between nutritional status and psychological functionings in elementart school children were studied using dietary survey, physical and biochemical examinations and psychological measures of both cognitive and personality traits.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1) Performance of Y school (higher economic class) children on the tests of cognitive functionings, was generally higher than that of B school(lower economic class) children. The means of all anthropornetric measurements were also higher in Y than B school children. (2) Nutrient intakes were found to be positvely correlated with the psychological funtionings of the children to the varing degrees depending on the variables tested. However,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physical measures and psychological functionings were low. (3) Most nutrient variables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ith body size. (4) The functionings of both cognitive and personality traits are of utmost importance reflecting the positive effects of balanced diet on behavior.

본 연구는 국민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조사, 신체 미치 임상조사, 그리고 인지 및 인성검사를 실시하여 영양 섭취 상태와 인지 인성기능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제적으로 중류이상의 생활을 하고있는 Y 국민학교 어린이가 대체로 경제적 환경이 중류이하인 B 국민학교 어린이보다 인지 능력이 유의적으로 높으며 신장 및 체중 평균치도 Y 국민학교 어린이가 높게 나타났다. 2) 영양소 섭취량과 인지기능과의 관계에 있어서 조사된 각 영양소 ( 동물성 단백질, 지방,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등 ) 와 인지 기능변인 (IQ, 수리력, 공간지각력, 지각속도, 도형추리력등 )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인성 기능과의 상관성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3)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과 신장, 체중 및 두위와의 관계에서는 유의적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영양 섭취상태와 신체발달과 밀접한 관계임을 보여주고 있다. 4) 식습관 균형 정도에 의해 분류된 집단간의 인지 및 인성기능과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균형된 식사를 하고 있는 집단일수록 인지 및 인성기능이 우수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