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지난해 11월 4일 국내 각 신문은 캐나다의 토론토발 연합통신의 기사를 연재, $\ulcorner$캐나다 정부는 캔두(CANDU)형 원자로 압력관의 안전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고위관계자들로 구성된 긴급기술조사단을 구성, 캐나다와 한국을 비롯한 외국에 설치된 모든 캔두형 원자로의 안전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cdots$$\cdots$$\lrcorner$고 크게 보도하여 물의를 일으킨바 있다. 이에 대하여 당사자인 캐나다 원자력공사는 같은 11월 17일자로 해명서를 발표, $\ulcorner$동기사는 월성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을 진단하기 위하여 캐나다로부터 조사반을 파견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캐나다 원자력공사는 $\ulcorner$픽커링$\lrcorner$원자력발전소의 사고와 관련하여 캔두원자로 보유국에 그 사고내용을 설명하고 최신 원자로의 안전성을 설득시키기 위하여 관계자를 파견할 계획이었으며 이번 우리들의 방한은 그 목적을 위해서 이루어진 것이다$\lrcorner$라고 말하고 다음과 같이 해명하고 있는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