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al Problems in the Determination of Normal Manges from Laboratory Data

임상 검사 결과로부터 정상 범위 추정에 대한 통계학적 연구

  • Song, Hae-Hiang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 Biostatistics, Catholic Medical College)
  • 송혜향 (가톨릭의과대학 예방의학.통계학 교실)
  • Published : 1984.10.01

Abstract

Normal range has use mainly in the first phase of the diagnostic process, that is, to screen or to raise ideas about possible pathology. The traditional method of determining it is based on the probability paper or on the mean plus or minus two standard deviations. These methods are often turned out to be vague and impractical. The percentile method is adequate and flexible, though. The appropriate limit of lower and upper points should be chosen by considering medical aspects above all things and also the reliability of the range determined by the standard error. The results of normal range are interesting, strictly speaking, only for the hospital concerned. Differences exist between the normal ranges reported by various sources (Bezemer et al, 1983). It would be best to establish the normal range based on a population comparable to a group of individuals to whom the normal range is to serve as a norm.

질병의 진단이나 예후를 판정함에 도움이 되고자 의학분야에서 정상 범위를 정의해 왔으며, 이 정의에 도입된 전통적인 통계적 방법으로는 정규 확률지를 사용하여 정상범위를 추정함이었다. 이 방법은 정상군과 질병군의 검사 성적 분포가 각각 정규 분포한다는 가정에서 시작되며, 이 가정이 보편적일 수 없음을 여러 연구(Elveback et al, 1970; Feinstein, 1977)에서 밝히고 있다. 또한 통계적 방법론중 일상 사용되고 있는 평균치로부터 두배의 표준 편차 거리로 나타 내어지는 구간을 정상 범위로 추정함은 비대칭 분포의 경우 합당치 못한 경우가 생기게 된다. 대칭과 비대칭의 분포에 합당하게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은 백분율에 근거한 방법으로 특정한 의학적인 요구가 없는 한 균등한 하단과 상단의 백분율 구간을 정함이 상례였다고 보겠다. 그러나 높은 칼슘의 수치를 나타내 보이는 환자에게 주의가 필요함과 같이 특수한 의학적인 촉구에 의해 하단과 상단의 불균등한 백분율 지점을 정상범위로 선정할 수도 있으나 백분율의 표준 오차에 근거해서 정상 구간이 추정되어야 하겠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