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서관에 있어서 참고봉사의 장래

  • 발행 : 1981.06.30

초록

이 글은 광도대학부속도서관의 석교민생씨가 ‘현대의도서관’ 1980년 3월호에 ‘대학도서관에 있어서 Reference Service의 장래’이라고 제목하여 게재한 것을 번역한 것이다. 참고업무란 영어로 Reference Work 또는 Reference Service에 대한 역어(엄격한 의미로서는 차이가 있음)로서 도서관의 전문적인 활동 가운데에서 중요한 핵심을 이루고 있는데, 이것의 기원은 S.R. Ranganathan (Reference Service, 1940)의 도서관의 5대원칙에서 도서관의 참고업무가 출발되었다. 여기서 발출한 참고업무가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과 한정된 도서관 자원 속에서 이용자에 대한 효과적인 활동의 방법.평가 등 많은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새로운 시점, 새로운 발상, 새로운 수법에 이한 문제의 해명을 위한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참고업무에 관한 문제 해명은 금준의 도서관학의 중요한 논제가 되리라는 것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러한 비제에 참고사서가 어떻게 대처해 나아가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만은 암시를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되리라 믿어 소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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