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학제적 성격을 띄우고 발전하는 임학과 임업

  • Published : 1978.06.30

Abstract

이 논문은 1년전 우리나라를 방문한 바 있었던 미국 예일대학교 임학대학 머어겐 박사가 강연한 것이다. 머어겐 교수는 수목생리, 번식임목 육종 등을 전공한 국제적으로 유명한 분이고 예일대하교 임과대학 학장을 오랫동안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그 대학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예일대학교 임과대학의 원래명칭은 "임업및 환경과학대학" (school of Forestry and Environment studies)이다. 이전의 이름은 간단히 임과대학이였으나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또 환경문제는 삼림과 임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같이 새로운 이름이로 바꾸어 환경과학, 자연자원에 대한 내용을 강화하기에 이른 것이다. 머어겐 교수는 이름난 석학이고 그 영향력이 크다. 따라서 이 논문의 내용은 이 방면의 관심과 소식을 피력해주는 것으로 우리가 읽어서 깊이 음미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