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카터의 과학기술 정책과 그 배경

  • 발행 : 1977.03.28

초록

1946년 그러니까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듬해었다. 미국 메리랜드주의 수도이며 주의회가 위치한 에너폴리스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게 된 한 젊은 이학사(BACHELOR OF SCIENCE)인 그는 수학, 이학, 공학에 정통한 유망한 사관으로서 승선하게 되었다. 전자공학과 사진담당 사관이었던 그는 "해중에서 전파의 전파"에 관한 논문을 쓴바 있다. 죠지아주 땅콩농장에 돌아가기 일년전 원자력대체수반의 승조사관에 임명되어 수학, 물리를 강의도 했고 원자로의 해체도 훌륭히 수행한바 있다. 미국과학기술계에서는 과학과 기술에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미국역사상 허벋, 후버이래에 이공계출신 대통령이라느니 Fourier급수로 부터 Bessel함수까지 통달하고 있는 대통령이니 하며 기대를 걸고 있다. 카터씨가 죠지아주지사로 있을때 과학제문을 두고 과학기술고문위원회를 열었으며, 주청은 죠지아대학의 성과를 이용하고 있는가? NASA의 자원위성을 죠지아주 지도제작에 이용할 수 없겠는가? 수질오염방지, 농업재해예방 씨스템 등을 검토했다. 개인적으로도 땅콩밭의 경영자로서 땅콩의 성숙기와 추수시기에 관한 연구가이기도 했다. 카터는 자유주의 개혁자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환경보존에도 단호히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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