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계 회고와 전망

  • Published : 1969.11.30

Abstract

저무는 69년과 더불어 60년대를 보내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 있어 60년대는 번영을 위한 자각과 격동, 그리고 진보의 토대를 다지는 때였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 도서관계는 1956년경 근대적인 도서관학이 도입된 이래 15,6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또 자라 왔다. 따라서 우리관계는 우리의 자세와 방향조차 미처 가늠하지 못하든 초창기의 몇 해를 제하면 60년대는 우리네 역사의 전부인 것도 사실이라고 하겠다. 또한 우리의 희망과 목표를 향한 몸부림의 전부였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60년대를 회고하고,공과를 반성 정리해 보고 그리고 앞으로 몇날 후에 닥쳐올 70년대를 어떻게 맞을 것인가를 모색해 보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