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을 활용한 패션 소품 개발 선행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Development of Fashion Accessories Using Waste

  • 강하은 (목포대학교 패션의류학과) ;
  • 문세라 (목포대학교 패션의류학과) ;
  • 장연주 (목포대학교 패션의류학과) ;
  • 차수정 (목포대학교 패션의류학과)
  • Kang, Ha-Eun (Dept. of Fashion and Clothing, Mokpo National University) ;
  • Moon, Se-Ra (Dept. of Fashion and Clothing, Mokpo National University) ;
  • Jang, Yeon-Joo (Dept. of Fashion and Clothing, Mokpo National University) ;
  • Cha, Su-Joung (Dept. of Fashion and Clothing, Mokpo National University)
  • 발행 : 2022.07.13

초록

본 연구는 폐그물, 폐현수막, 비닐, 캔 등을 활용한 친환경 패션 소품을 제작하기 위한 선행연구로, 패션산업에서의 환경문제와 친환경 패션 브랜드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친환경 패션 소품 제작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연구는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친환경 패션 브랜드', '패션산업의 환경오염' 등의 단어를 입력하여 검색되는 기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패션산업은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수질, 대기오염을 유발하며, 쓰레기 문제 등을 유발하였다. 제조과정 중 엄청난 양의 탄소를 발생시키며, 세탁과정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을 방출하여 수질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패션 브랜드에 글로베 호프, 프라이탁, 스텔라 맥카트니, 파타고니아, 비건 타이거, 낫 아워스 등이 있다. 광고 현수막, 군복, 안전벨트, 공장작업복, 병원 이불, 보트의 돛, 자동차 방수포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가방, 파우치, 핸드백 등의 패션 아이템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비건 소재를 사용하고 동물성 소재와 PVC 소재를 사용하지 않는 등 패션업계에서도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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