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의 자율/무인 운항 지원을 위한 선박중심 차세대 상호인식 및 데이터 통신 방안-Ship to Everything(S2X)

  • 심우성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상디지털통합활용연계연구단) ;
  • 김부영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상디지털통합활용연계연구단)
  • 발행 : 2022.11.10

초록

선박 운항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선박과 선박, 선박과 육상 및 기타 해양 안전 관련 주체와의 통신은 자율/무인 선박의 출현 및 유무인 선박이 혼재 운항하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기존 VHF, AIS 등의 통신 기능을 능가하는 고용량, 고신뢰 선박 중심 직접통신 체계를 요구한다. IMO의 자율운항 선박 자율화 단계에 필요한 원격에서의 모니터링 및 제어 필요성(Ship to Shore), 나아가 완전한 자율운항을 위한 고용량의 선박중심통신(Ship to Ship) 및 해양 객체와의 통신(Ship to Shore, Air, People)이 구현되어야 유무인 선박의 혼재 운항 과도기를 거쳐 완전한 자율운항 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포괄하는 S2X(Ship to Everything) 통신 기술의 개발 당위성을 찾을 수 있다. S2X 통신은 정보 교환 상대를 신뢰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선박의 안전 운항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부가 서비스를 위한 고용량의 데이터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선박중심직접통신 기술이 될 것이다.

키워드

과제정보

본 논문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 무선설비 다각화 및 통신연계기술개발 연구"(1525011565)의 일부 내용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