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Interrelationship between Drought Damage and Agricultural/Meteorological Drought Indices

농업/기상학적 가뭄 지수와 가뭄 피해 지역의 상관관계 분석

  • 양미혜 (한경대학교 지역자원시스템공학과) ;
  • 남원호 (한경대학교 지역자원시스템공학과) ;
  • 신지현 (한경대학교 지역자원시스템공학과) ;
  • 도종원 (한국농어촌공사 재난안전처 농업가뭄센터) ;
  • 이광야 (한국농어촌공사 재난안전처 농업가뭄센터)
  • Published : 2019.05.29

Abstract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폭염, 가뭄, 홍수 등 기상 재해의 발생빈도가 상승하고 있으며, 강우 집중도와 변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2010년 이후 2014년을 제외한 현재까지 지속적인 농업가뭄의 발생으로 연속적인 가뭄 피해를 겪고 있다. 근대적 수리시설의 발달과 선제적 가뭄대책 등으로 가뭄대응력은 향상되어 피해 수준은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나 정량적인 가뭄피해 평가의 기준이나 피해 평가 사례가 미흡하다. 일반적으로 기상학적 가뭄은 표준강수지수(Standardized Precipitation Index, SPI)를 활용하고 있으며, 농업적 가뭄은 농촌수자원의 주요한 용수공급시설인 농업용 저수지의 용수공급능력과 관개지역의 필요수량을 평가하여 시기별로 부족 수량을 산정하고 가뭄강도를 정량화함으로써 농업가뭄 상황을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상학적 가뭄 지수인 SPI와 농업용 저수지의 용수공급능력, 농업적 가뭄 피해 지역의 관련 자료 등을 수집하여 농업 가뭄의 직접 피해를 중심으로 기상학적 가뭄 정도에 따른 농업적 가뭄 피해에 대한 상관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Keywords

Acknowledgement

Supported by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