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역 오수해양배출관로 방류형태에 따른 수질확산 검토

  • Published : 2019.05.15

Abstract

금회 연구대상지인 진도 해역은 WQI지수 II, III등급 해역으로, 비교적 양호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대명리조트는 이곳에 대규모 휴양시설을 계획 중에 있으며, 이에 따른 오수의 해양방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수의 해양방류로 인하여 대상해역의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최적의 배수시설을 건설하여 수질악화를 방지하고자 한다. 배수시설에 따른 수질영향 예측을 수행하기 위하여 Delft3D-WAQ 모듈을 이용하여 당 해역의 수질특성을 재현 및 예측하였다. 또한, 상기 모델에 의한 모의결과의 정확도를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하여 수직 와확산계수의 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배수시설의 방류구 이격 거리 및 수층별 방류에 따른 수질변화를 검토한 결과, 해안에서의 이격거리가 멀고 중층에 방류할 경우 가장 효과적인 희석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