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aspect of filmography of

<흥부전>의 영화화, 그 양상과 의미

  • Published : 2019.05.17

Abstract

이 연구는 <흥부와 놀부>(1967), <흥부>(2017)을 중심으로 <흥부전>의 영화화 양상과 의미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50여년의 격차를 두고 제작된 두 영화를 통해 <흥부전>에 의해 매개된 1960년대 말과 2010년 말의 사회, 문화적 차이와 접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흥부전>은 과거에 박제된 문학이 아니라 그것이 재현되는 세계와 긴밀히 조응하며, 살아있는 문학, 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