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or Affecting Psychological Well-Being in Nursing Students

간호대학생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강미경 (청운대학교 보건복지대학 간호학과)
  • Published : 2018.05.11

Abstract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신체화 증상, 학업 탄력성이 심리적 안녕감의 영향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양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 까지 259명의 간호 대학생들로부터 수집된 구조화 된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심리적 안녕감은 신체화 증상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r=-.435, p<.000)를 보였고, 학업탄력성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773, p<.000)를 보였다. 심리적 안녕감의 예측 요인으로는 신체화증상(${\beta}=-4.745$, p<.000)과 학업탄력성(${\beta}=16.746$, p<.000)으로 나타났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66.8%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 대학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신체적 증상과 학업 탄력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효과적인 심리적 안녕감 증진 프로그램을 제언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