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New Nurses' Emotional labor, Resilience and Job burnout

신규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직무소진

  • Published : 2018.05.11

Abstract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이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98명의 신규간호사이었고,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IBM SPSS 22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감정노동이 직무소진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감정노동이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과 소진과는 모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감정노동, 회복탄력성은 직무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총 설명력은 35.2% ($R^2=.352$)이었다(F=38.05, p<.001). 결론적으로, 신규간호사의 직무소진을 감소하고 임상적응능력 증진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