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의 음악적 의미와 분석 - 『본 투 비 블루 (Born to be blue)』를 중심으로

Musical Meaning and Analysis in Film - Focusing on the film 『Born to be blue』

  • 이고운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
  • 이승연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 Lee, Gowoon (Graduate School of Culture Technology, Sangmyung Univ.) ;
  • Lee, Seungyon-Seny (Graduate School of Culture Technology, Sangmyung Univ.)
  • 발행 : 2017.05.12

초록

영화 "본 투 비 블루 (Born to be blue, 2015)"는 재즈 애호가였던 로버트 뷔드로 감독이 재즈음악가 쳇 베이커의 청춘을 다양한 모습으로 그린 영화이다. "Born to be blue"의 OST에는 쳇 베이커의 곡을 포함한 기존에 대중에게 알려진 재즈 음악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원곡 그대로 영화에 쓰인 것이 아니라 영화배우의 보컬로 다시 녹음되고, 장면에 어울리게 원곡이 편곡되어 영화와 조화롭게 사용되었다. 그 중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엔딩 크레디트로 연결되며 사용된 곡 "Born to be blue"는 원곡과 큰 차이점을 보여주는 편곡을 보이며 곡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영화의 장면 속에서 갖는 곡의 의미와 편곡을 분석한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