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quired area about Disaster Monitoring through Spatial interpretation : Focused on Ulsan, Korea

공간해석을 통한 재난모니터링 필요지역 제안 : 울산광역시를 중심으로

  • 박진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 ;
  • 정인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 ;
  • 임정탁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 ;
  • 김민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 ;
  • 박형성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
  • Published : 2016.11.18

Abstract

국내 재난발생 빈도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재난관리단계 중 대비 및 대응단계에 대한 전문분석정보 필요성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재난상황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하는 지역을 제안하여 보다 적합하고 체계적인 재난상황관리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재난모니터링 필요지역을 제안하기 위해 환경적 요인과 지리적 요인을 고려하여 공간해석 및 공간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격자단위의 재난모니터링 필요지역을 추출하였다. 최근 재난피해가 주로 발생한 지역 중 울산광역시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그 중 재난취약자에 속하는 60대 이상의 거주인구를 중심으로 지진에 대한 재난모니터링 필요지역을 추출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60대 이상의 거주인구가 신속한 대피로를 확보하기에는 대피소와의 거리가 멀고, 건물의 밀집도가 높게 분석됨에 따라 다소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향후 인자별 가중치 상세설정 및 고려하는 인자를 추가하여 재난모니터링 필요지역에 대한 재난안전시설 설치를 제안할 수 있는 2차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