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을 활용한 S-63 전자해도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S-63 electronic nautical system using mobile

현재 운행중인 대형 선박들은 해상에 쓰이는 전자 해도를 응용하여 자동항해 및 해상 상태 확인 시스템 ECDIS를 이용하여 운행을 하고 있다. ECDIS 시스템은 과거에 선박들을 대상으로 사용이 되어 왔지만, 근래에 들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지 않더라도 컴퓨터를 이용하여 육지에서 해상의 정보 등을 수집 및 확인하는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ECDIS 시스템은 해상 근로자들을 운영하는 회사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이 현재, 해상 근로자들에게 업무적으로 불편함을 안겨주고 있다. 근로자들은 사무실에서 시스템의 상황을 보고 해상으로 출동하였는데, 파도와 바람 등 날씨로 인하여 해당 좌표에 해상장치가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럴 경우 근로자들은 다시 육지로 돌아가 해상장비를 다시 추적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모바일을 이용하여 해상에서도 해상장치의 위치 및 전자해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하고자 한다. 제안하고자 하는 시스템은 시스템 자체 내에서 다양한 종류의 해상장치들의 프로토콜들을 통합하고 지원하여 데이터를 송 수신하는 기능과 스트리밍을 이용하여 모바일로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Large vessels are currently operating by using an ECDIS, a system enabling automatic navigation and checking marine conditions. In the past, the ECDIS was used for vessels but in these days, it has been used as a method for collecting and verifying marine information, etc. from land by using a computer, instead of taking a boat out. The ECDIS on sale is generally used by companies which operate marine workers. However, this system has caused inconvenience to marine workers, in terms of tasks, services, or operations. Marine workers move out to the sea after checking the status of the system at the office. Due to the weather such as waves and winds, marine devices are not often found on the relevant coordinates. In such a case, the workers onerously need to come back to the land and track the marine devices again. In order to solve such a problem, this thesis purposes to develop a system which can check the locations of marine devices and verify a marine chart even on the sea by using a mobile. The proposed system can integrate and support a variety of protocols of relevant devices in the system itself and check data via mobile through the data transmission and streaming fun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