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항 관광어항 개발에 관한 연구

  • 강영훈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연구소) ;
  • 홍성기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
  • 이한석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공가건축학과)
  • Published : 2015.07.09

Abstract

다대포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후 40여년간 방치되어 왔으며, 어항 내 수리조선 등 환경저해요인으로 인하여 지역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해양레저, 관광 등 해양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로 도심의 연안에 위치한 어항 등의 해양시설물을 활용, 보다 쉽고 유용하게 친수공간으로 재개발하여 활용하고자 하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대포항 또한 지역적 개발 요구와 함께 해양활동에 대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복합관광어항으로써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다대포항을 직접 활용하는 수산업종사자와 지역의 자원으로써 다대포항을 바라보는 배후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속가능한 어항 개발을 위한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를 반영하여 복합관광어항으로의 다대포항 개발 방향을 제사하였다.

Keywords

Acknowledgement

Supported by : 부산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