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화재심각도 분류기준을 고려한 원전 화재발생빈도 추정

  • 오해철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
  • 김형택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
  • 신정민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 Published : 2013.11.21

Abstract

원전 화재 PSA에서 화재 초기사건발생빈도는 전체 노심손상빈도에 직접 비례하여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이다. 미국 NRC는 EPRI와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원전 화재 PSA의 신규 방법론(NUREG/CR-6850)을 개발하였고, 미국 원전사업자들은 신규 방법론을 적용하여 화재 PSA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EPRI는 원전 화재 초기사건 발생빈도 추정시 NUREG/CR-6850에서 사용된 화재심각도 분류방법을 개정한 지침서를 발간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신규 분류기준에 대해서 살펴보고, 국내 원전에서 경험한 화재사건에 대해서 신규 분류 기준을 적용하여 고찰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