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bustion Characteristics of a Wooden Cultural Assets by Tree Species

종별 목조 문화재 주요 구조부 연소특성

  • Published : 2012.04.30

Abstract

우리나라 목조 문화재 건축물은 재료특성상 화재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특히 2005년 4월 4일 발생한 양양산불로 인해 낙산사의 주요 건축물과 동종 누각이 소실되었고 2008년 2월 10일 발생한 숭례문 화재로 인해 숭례문 목조구조물 대부분이 소실되었다. 목조 문화재 건축물 주요 구조재의 수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는 현재 우리나라에 아직 갖춰져 있지 않고 있어 본 연구를 통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의 목조 건축물에 대한 수종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둥과 보 부재 수종은 소나무 > 느티나무 > 상수리나무 순으로 구성되어 있고 도리 부재는 소나무 > 느티나무 > 전나무 순으로 구성되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전나무에 대해 열방출율, 총열방출량, 착화온도 등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각 수종에 따라 연소특성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향후, 연소특성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산불로 인한 화재성상 및 목조 화재성상 예측에 활용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