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ware farm using accelerated virtual machines

시계가 가속된 가상머신을 이용한 악성코드 인큐베이터

  • 서희원 (고려대학교 컴퓨터 정보 통신 대학원) ;
  • 최진영 (고려대학교 컴퓨터 정보 통신 대학원)
  • Published : 2012.06.22

Abstract

악성코드인지의 가부가 나지 않은 실행 파일이 언제, 어떻게 동작하는지 여부를 판단과 수집을 위해 분석가들은 악성코드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으로 조성된 PC를 이용하여 악성코드를 수집, 분석을 해왔다.이러한 PC를 악성코드의 인큐베이터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러한 PC를 두는 것은 시간 등에 큰 제약을 받게 되며, 분석이 쉬운 환경이 아니다. 이러한 환경 개선을 위해서 앞선 분석가들은 샌드박스 형태의 도구를 이용하고자 했다. 하지만 샌드박스 형태의 도구는 굉장히 제한적인 기능만을 제공하고 악성코드의 가부가 결정된 실행 파일에게만 적용시킬 수 있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 후 제안된 방법은 실제 PC와 근접한 수준의 환경을 제공하는 가상 PC이다. 이러한 가상 PC는 분석자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였으나 시간적인 부분에서 가지는 제한점은 기존과 동일하다. 본 논문에서는 가상 PC 분석 환경에서 시계를 가속하여 이러한 시간적인 부분에 대해 분석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 방법을 적용할 경우 특정 시기 혹은 특정 시간 뒤에 동작하는 악성 코드의 활동시기와 조건을 가속한 시간만큼 단축하여 확인할 수 있다. 즉, PC를 감염시킨 뒤에 48시간이 지난 뒤에 공격 활동을 시작하는 악성코드가 시계를 2배로 가속하는 가상머신이라면 24시간 뒤에 행위를 탐지할 수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