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line for Railway Naming System of Line and Station

철도지명의 결정기준과 체계에 관한 기초연구

  • 문대섭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녹색교통물류연구본부) ;
  • 김현웅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녹색교통물류연구본부)
  • Published : 2011.10.20

Abstract

There are lots of examples for naming railway lines and stations in Korea. In general, we can specify some type of principles for making names at the railway lines. The first, rail line name made some decision considering the origin and destination name of city or region. The second type of a decision making is the location or service areas of that railway line or station. And other one is about the destination city or region of that corridor line. In this paper, we classified the name of the railway line according to above three types of decision principles, and then suggested the guideline and future directions preventing any confusion to make a new railway line name afterwards.

지명은 일정한 지역의 명칭이다. 지명의 발생 요인은 인간의 한 지점이나 지역을 다른 지점 또는 지역과 구별하기 위한 데서 발생한다. 철도의 지명은 철도역명과 노선명 결정시 민감하게 반응한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권 도시철도의 노선은 번호체계로 통일되어 있으나, 간선철도의 노선은 다양한 성격으로 구분하여 노선명이 혼재하고 있다. 즉 기존선의 경우에는 역명이나 노선명에 혼란이 없으나, 신선건설의 경우에는 사업명 노선명에 혼란의 소지가 발생한다. 철도사업법 제4조(사업용철도노선의 고시)에서 국토해양부장관은 사업용 철도노선의 노선번호 노선명 기점 종점 중요경과지(정차역을 포함한다) 그 밖의 필요한 사항을 국토해양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지정 고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의 결정기준과 체계화에 대하여 논의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