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suicidal behavior factors

일부 지역사회 주민의 자살행동 유병률과 관련 요인

  • Shin, Jong-Hun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School of Medicin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
  • Lee, Tae-Yong (Department of Medicine, Graduate School,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
  • You, Mee-Sun (Department of Public Health, Graduate School,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
  • Kim, Kwang-Hwan (Department of Hospital Management Gykonyang University)
  • 신종헌 (충남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
  • 이태용 (충남대학교 예방의학교실) ;
  • 유미선 (충남대학교 보건대학원) ;
  • 김광환 (건양대학교 병원관리학과)
  • Published : 2011.05.27

Abstract

2008년 9월부터 2009년 3월까지 6개월간 일개 도의 7개 시군에 주민등록을 갖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1,400명을 조사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지역사회 주민의 자살행동 평생유병률을 구하고, 자살생각만 하는 집단과 자살생각 및 자살계획을 갖는 집단의 위험요인을 비교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자살생각률은 15.9%, 자살계획은 4.3%, 자살시도율은 1.8%이었으며, 자살생각자 중 27.0%가 자살계획을, 자살 계획자 중 42%가 자살시도를 하였다. 전체 독립변수간의 영향을 보정한 상태에서 다변량분석을 한 결과 우울증, 스트레스, 연령, 삶의 질, 사회적 갈등, 직업이 전체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며, 자살생각만에는 우울, 스트레스, 삶의 질이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자살행동을 효과적으로 예방 관리하기 위하여 우울증, 스트레스, 연령, 삶의 질, 사회적 갈등, 실직 상태에 놓인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