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etical review for Consilience activity model and program development to improve creative problem solving skills of students in fishing and agarian villages in Jeju

제주지역 농어촌 학생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통섭적 활동 모형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이론적 고찰

  • Published : 2010.05.28

Abstract

21세기 정보화 세계화 사회에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인간양성을 위한 교육개혁으로 창의적 인재양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이 강조되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지역 농어촌의 경우 인구 집중이 도시로 이루어지면서 농어촌의 인구가 감소되어지고 그러한 결과로 소규모 학교는 통폐합이되면서 교육여건은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지역 농어촌 교육문제를 해소하여 학생들의 이농현상을 줄일 수 있으며,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와 농어촌의 서로 다른 교육여건에 기반하여 교육내용을 특성화함으로써 제주지역 농어촌 학생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통섭적 활동 모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 도시와 농어촌의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농어촌 학생에게 적절한 교육내용과 활동으로 재편성하여 가르칠 필요가 있다. 특히 제주도는 농촌과 어촌, 도시형이 특별히 구분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통합된 생활문화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농어촌 학생들의 일상적인 생활환경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활동 속에서 창의적으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통섭적 활동 모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게 되면 학생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잠재해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개발하여 학력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