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Eating Attitude, and Obesity stress According to Personality Type in University Students

학생의 성격유형에 따른 섭식태도 및 비만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 Kim, Sun-Kyung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Welfare Graduate school of Konyang University) ;
  • Lee, Moo-Sik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Konyang University) ;
  • Hong, Ji-Young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Konyang University) ;
  • Na, Baeg-Ju (Department of Preventive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Konyang University)
  • 김선경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
  • 이무식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 홍지영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 나백주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 Published : 2010.05.28

Abstract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격유형에 따른 섭식태도 및 비만스트레스를 알아보기 위해 2009년 11월 2일~11월 19일까지 대전지역 일개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총 285부의 유효부수를 조사에 활용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빈도분석과 백분율, 교차분석을 이용하였고, 집단간 차이에 대한 유의성 검증을 위해 카이제곱과 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대학생의 성격유형(A형,B형)에 따른 섭식태도는 카이제곱 분석을 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서, 성격유형에 따른 섭식태도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대학생의 성격유형(A형,B형)에 따른 비만 관련 스트레스는 카이제곱 분석을 한 결과 조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서, 성격유형에 따른 비만스트레스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섭식태도와 비만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로지스틱 분석한 결과 각각에 성격유형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논문은 대학생의 성격유형에 따른 섭식태도, 비만스트레스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연구결과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아 섭식태도, 비만스트레스는 성격유형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대학생의 성격유형과 섭식태도, 비만스트레스는 무관한 것으로 판단되어 진다. 선천적인 성격유형과 비만과의 관계에 대한 다각적인 선행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므로 앞으로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해 비만관련 영양 교육 및 보건교육, 나아가 비만 관련 치료 시 성격유형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