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순환과 주식시장에서의 투자관련 실증분석

  • 발행 : 2010.11.20

초록

이 논문은 주식투자 결정과 도박(gamble)의 심리가 상호 연관성이 있는가와 관련된 것이다. 집계변수(aggregated level)에서 경기가 불황일 때, 개인투자가들은 직접 복권(lottery tickets)을 구입하거나 복권과 같이 일확천금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위험성(risk)을 수반하는 주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즉 경기가 불황에 놓일 경우에는 개인투자가들은 이러한 복권형(lottery-type) 주식과 복권(lottery)의 구매 및 보유를 늘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저소득 계층(low-income investors)과 청년, 교육의 혜택을 덜 받은 부류의 독신자, 대도시 거주자, 미국의 경우 흑인(African-American)과 히스패닉 등의 사회적 약자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일반적인 경우가 데이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지와 관련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하지만 이 분석을 통하여 개인투자가들이 경기불황일 때 위험한(risky) 주식의 보유 경향을 늘린다는 가정을 지지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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