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의 전자해도의 개발, 공급 및 적용 현황과 동향

  • 발행 : 2009.10.22

초록

IMO NAV54차의 권고에 의거하여 전자해도와 ECDIS는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선박에 탑재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빠른 시기인 1997년부터 전자혜도를 제작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전해안을 디지털화함으로써 It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혔다. 2008년부터 GRID based전자해도를 공급하기 시작하였고, Dynamic ENC, MIO, S-100, AML 등의 차세대전자해도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공급대행업체뿐만 아니라 PRIMAR와 IC-ENC등의 글로벌전자해도유통센타(RENC)를 통해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전자해도는 ECDIS드의 기본 항해장비에 적용될 뿐 아니라, VTS,AIS,VMS, 기상정보, 항로표지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의 기본맵으로 채택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인터페이스, 3D Display, 해저지형도, 육해상 지도통합 등 기술적인 발전이 거듭되고 있어 명실공히 수로, 향해, 관제, 감시, 환경 등을 포괄하는 e-Navigation의 중심으로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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