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몰입, 소비자 유형 및 삶의 질: 선행변수로서 감정구조의 역할

Commitment to environment, consumer typology, and quality of life: with emotional dimension as a independent

  • 이일한 (중앙대학교 산업, 창업경영대학원) ;
  • 한주희 (중앙대학교 상경학부)
  • Lee, Il-Han (Chung-Ang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Industrial & Entrepreneurial Management) ;
  • Hahn, Ju-Hee (Chung-Ang University Department of Business Management)
  • 발행 : 2009.12.04

초록

본 연구는 심리학적 변인인 개인 감정구조를 도입하여 감정구조${\rightarrow}$환경 몰입${\rightarrow}$소비자유형(그린소비자 성향, 유사그린소비자 유형, 비그린소비자유형)${\rightarrow}$삶의 질에 관한 통합적 이론 모델을 구축하고자 실증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적 감정은 환경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정적 감정은 환경몰입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환경몰입은 그린소비자 성향, 유사그린소비자 성향 및 비그린소비자 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그린소비자 성향은 삶의 질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사그린소비자 성향과 비그린소비자 성향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aim of the study is to look at the relationships among emotional dimensions, commitment to environment, consumer typology, and quality of life. For this study, 303 students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and SPSS and Amos 4 were employed. The findings are: First, positive emotion increases commitment to environment. Second, commitment to environment encourages green consumer behaviors and quasi-green consumer behaviors while it reduces non-green consumer behaviors. Third, green consumer behaviors increase quality of life while quasi-green consumer behaviors and non-green consumer behaviors do not have any influence on quality of life. Some practical implications are 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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