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검증자 서명기법의 비전가성

Delegation Attack on previous Designated Verifier Signature schemes

  • 구영주 (고려대학교,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 ;
  • 천지영 (고려대학교,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 ;
  • 최규영 (고려대학교,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 ;
  • 이동훈 (고려대학교,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
  • Goo, Young-Ju (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Management and Security CIST, Korea University) ;
  • Chun, Ji-Young (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Management and Security CIST, Korea University) ;
  • Choi, Kyu-Young (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Management and Security CIST, Korea University) ;
  • Lee, Dong-Hoon (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Management and Security CIST, Korea University)
  • 발행 : 2008.02.02

초록

최근 ICALP 2005에서 Lipmaa 등 지정된 검증자 서명기법에서의 새로운 안전성 개념인 비전가성을 정의하였다. 지정된 검증자 서명기법(Designated Verifier Signature, DVS)이란 지정된 검증자만이 서명의 정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서명으로 제삼자가 서명을 보고 서명자와 검증자 중에 누가 실제 서명자인지 알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Lipmaa 등이 제시한 '비전가성'을 만족하지 않은 지정된 검증자 서명기법의 경우, 서명자 또는 검증자가 개인키가 아닌 일부정보를 제 삼자에게 주어 정당한 서명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전가성은 전자투표나 컨텐츠 등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이다. 본 논문에서는 2006년 Huang 등의 기법과 2007년 Zhang 등이 제안한 기법이 전가성에 안전하지 않음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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