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and Review of Design Codes for Moment Redistribution

모멘트 재분배에 관한 각 국의 설계기준 비교.검토

  • 천주현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 ;
  • 박재근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 ;
  • 이상철 (한국시설안전관리공단 교량실) ;
  • 오명석 ((주)서영엔지니어링 구조설계실) ;
  • 신현목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
  • Published : 2008.04.24

Abstract

Moment redistribution problem that reflects plasticity concept is foundation of limit state design and it has been interested to design engineers and researchers for a long time, because it enables the reasonable estimation of strength of structures through amount of reinforcement control about negative moment in support. Many researchers find that moment redistribution closely related to ductility of degree of structure and there are a lot of difficulties in achieving the reliable experimental results because of a lot of restriction of experiment. So, studies are achieved for indirect estimate methods about ductility ability of structures. Each design standards limits that the degree of redistribution of bending moment is based on the measurement of ductility of structure, and it shows conservative results. In this study, with these results, present the basic data for reasonable strength estimation methods and allowed moment redistribution of reinforced concrete continuous beams.

소성학적 개념을 반영하고 있는 휨모멘트 재분배 문제는 한계 상태 설계(Limit State Design)의 근간으로서, 지점부에서의 부모멘트에 대한 철근량 조정을 통한 부재강도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를 가능하게 하여 오랫동안 설계 엔지니어와 연구자들에게 흥미의 대상이 되어 왔다. 많은 연구 결과, 재분배되는 휨모멘트량은 소성힌지의 회전각과 같이 구조물의 연성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실험에 따른 많은 제약으로 인한 신뢰성 있는 실험 결과의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연성 능력에 대한 간접적인 평가 방안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각 설계기준에서는 앞서의 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연성의 대략적인 측정값 따른 휨모멘트의 재분배의 크기를 제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많은 연구 결과, 이러한 경험에 근거한 설계식들은 구조물의 연성평가에 상당한 보수적인 결과를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들과 함께 현재까지 모멘트 재분배에 관한 각 설계기준들에 대한 비교 분석 및 그 동안 저자 등에 의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철근콘크리트 연속보에 대한 보다 합리적인 강도 평가 및 허용모 멘트 재분배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