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dual strength of spalled high-performance concrete members subjected to fire

화재시 고강도 콘크리트 부재의 폭렬성상에 따른 잔존강도

  • Published : 2008.11.07

Abstract

This study is aimed to investigate the residual strength of fire damaged high-performance concrete flexural and compressive members. The compressive strength of specimens is 55MPa and the main parameter for comparison is the exposure time to fire. In case of beams, the cover thickness made the differences in spalled section area, residual strength and serviceability. The exposure time to fire did not affect on the spalled section area in case of compressive members without loading. However, the residual strength and stiffness was reduced by the time exposed to fire. This study can be used to estimate the performance of fire damaged high-strength concrete structural members for reusing and to give the information for repairing and strengthening.

본 연구는 화재피해를 입은 고강도 철근 콘크리트 구조부재의 폭렬발생시 구조성능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로 압축강도 55MPa의 휨 부재와 압축부재를 화재피해를 입은 시간을 주요변수로 30분, 60분 및 90분간 화재 실험을 실시하였다. 휨 부재의 경우 피복두께에 따라 폭렬의 정도와 구조성능의 감소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피복 두께가 두꺼운 경우에 폭렬 면적 및 잔존강도의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압축부재의 경우 폭렬로 인해 손실된 면적의 양은 화재피해를 입은 시간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으나, 잔존강도의 경우 콘크리트가 고온에 오래 노출될수록 큰 감소폭을 보였고, 부재강성의 감소폭은 더욱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고강도 콘크리트구조물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폭렬의 양상과 화재피해를 입은 시간에 따라 구조물의 잔존강도를 예측 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구조물의 재사용 여부의 판단 및 보수 보강에 필요한 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