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애시와 폐유리 미분말을 혼합한 시멘트 ZERO 모르타르의 강도특성

The Strength Characteristics of Cement ZERO Mortar Mixing Waste Glass Powder and Fly Ash as Binder

  • 강현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조재료연구실) ;
  • 고경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조재료연구실) ;
  • 류금성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조재료연구실) ;
  • 이장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조재료연구실) ;
  • 박정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조재료연구실)
  • 발행 : 2008.11.07

초록

유리는 흔히 재활용되어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유리를 재활용하기 위하여 파쇄 및 분쇄하는 과정에서 유리 미분말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폐유리 미분말은 대부분 매립에 의존하고 있으며, 구성성분은 SiO$_2$가 73%, Al$_2$O$_3$가 16%로 중합반응에 필요한 성분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어 플라이애시보다 중합반응에 필요한 원소를 다량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플라이애시 100% 사용 모르타르에 폐유리 미분말을 5$\sim$15% 혼합한 시멘트 ZERO 모르타르의 유동성 및 압축강도를 검토하였다. 플로우실험결과 폐유리 미분말의 혼합률은 작업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압축강도 실험결과 폐유리 미분말을 5% 혼합한 경우 재령 28일 압축강도가 약 6%정도 상승하였으나 폐유리 미분말을 10% 혼합한 경우에는 기준배합과 동일하고, 15%를 혼합한 경우 약 6% 정도의 압축강도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폐유리 미분말을 사용할 경우 5$\sim$10%를 혼합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Glass is often recycled. In order to recycle, glass is crushed and ground. During this process, glass powder is generated. Most of this scrap glass powder is disposed in landfills. The glass powder, consisting of 73% SiO$_2$ and 16% Al$_2$O$_3$, is richer in components necessary for polymerization than fly ash. In this study, the fluidity and compressive strength of cement zero mortar were investigated, where cement zero mortar was prepared by mixing 5$\sim$15% of glass powder with 100% fly ash mortar. Result of flow test concluded that workability was not affected by adding the powder. After aging for 28 days, the compressive strength increased by approximately 6% with 5% addition of scrap glass powder. With 10% addition, the strength remained the same. In case of 15% addition, the compressive strength decreased by approximately 6%. To summarize the results, 5$\sim$10% addition of scrap glass powder is considered to be most appropri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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