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Conference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2008.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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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9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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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The meaning of the horns of Robot design in Nagai Go's Comics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로봇 디자인에 나타난 뿔의 의미 - 나가이 고(永田 豪)의 작품을 중심으로 -
- Yoon, Jeong Won (Division of Cartoon&Animation, SangMyung University)
- 윤정원 (상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
- Published : 2008.05.01
Abstract
Character Design in Animation is usually used to get probability visually with unity between appearance and feature of character. Especially the horn of Japanese robot animation is not only the one of the feature of the genre but also shows difference between eastern and western culture. It is not difficult to find a case as the horned robot design, otherwise Nagai Go's comics like "Mazinger Z", "Getter Robo" "UFO Robot Grandiger" dedicated to set a horned design as a pattern. In the Nagai Go's work, horn is not only an ornament but also is used as a tool which reveals violent human nature.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은 인물의 성격, 극중 역할, 성장배경 등 캐릭터의 설정내용에 외관을 일치시킴으로써 시각적 개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그중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뿔은 로봇물의 전형성인 동시에 서양의 그것과 비교하여 문화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례이기도 하다. 로봇 디자인에 뿔이 적용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으나 그중에서도 "마징가Z"나 "게타로보", "UFO로보 그랜다이저"와 같은 나가이 고의 작품은 뿔이 애니메이션의 로봇 디자인에 있어 하나의 유형으로 자리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나가이 고의 작품에 있어서 뿔은 단순한 장식적인 기능을 넘어 그가 말하고자하는 인간성 저변에 깔려 있는 폭력적 본성을 시각화하고자 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