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y on Master Plan for the Water Circulation system of Urban

도시 물순환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연구

  • 이배성 (동부엔지니어링 수자원환경부) ;
  • 이승희 (동부엔지니어링 수자원환경부) ;
  • 김지호 (동부엔지니어링 수자원환경부) ;
  • 박택준 (동부엔지니어링 수자원환경부) ;
  • 오규창 (동부엔지니어링 수자원환경부)
  • Published : 2008.05.22

Abstract

우리나라의 도시는 리우선언이후 지속가능한 개발 원칙아래 친수와 생태를 모티브로 하여 급격히 변화되어 개발되어 가고 있다. 파주운정신도시는 국내최초 물순환시스템, 광교신도시는 2개의 기존 저류지를 활용한 물순환시스템, 인천청라지구는 녹지공간에 운하를 만드는 운하도시, 김포신도시는 대수로를 활용한 운하도시, 강서지구는 한강과 연결되는 친수도시로 진행중이다. 이러한 개발에는 지속가능한 수량확보와 수질보전이 선결되어야 하므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물을 다스릴 수 있는 도시로 변화함에 따라 치수적으로 안전할 뿐 만 아니라, 각종 재난으로 부터도 안전한 U-city로 진행되고 있다. 국외의 경우 미국의 샌안토니오 등이 도시내 운하를 건설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고, 독일의 크론스베르크가 지구 전체에 우수저류 및 침투시설을 도입하였으며, 일본 동경이 새로운 운하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또한 홍콩이 세계최대의 습지공원을 신도시와 병행하여 건설하였고, 싱가폴에서는 아시아 최대의 담수화 공장을 건설중이며, 뉴워터(Newater) 프로젝트로 물을 재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외 사례가 물순환시스템을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물순환시스템의 전체적인 개념을 다양한 선진사례 등을 토대로 검토하고, 현재 진행중인 국내 도시들을 토대로 정리하여, 물순환시스템의 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연구를 통해 향후 국내 지자체들의 도시재개발과 신도시개발, 국외 도시개발시 물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 물순환과 관련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