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기상정보 DB를 활용한 김해시 자연재해 특성사례 분석

  • 박종길 (인제대학교 대기환경정보연구센터/대기환경정보공학과) ;
  • 정우식 (인제대학교 대기환경정보연구센터/대기환경정보공학과) ;
  • 최효진 (인제대학교 대기환경정보연구센터/대기환경정보공학과) ;
  • 김석철 (인제대학교 대기환경정보연구센터/대기환경정보공학과) ;
  • 박황수 (인제대학교 환경공학과) ;
  • 구현오 (인제대학교 대기환경정보연구센터/대기환경정보공학과)
  • 발행 : 2007.05.18

초록

1985년-2004년 동안의 재해연보 자료를 전산화하여 필요한 자료를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추출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자연재해 Database를 Table 2와 같이 구축하였다. 이 DB는 매년 발생하는 피해에 대하여 updata 해야 하는 자료이므로 피해액을 당해연도 기준으로 사용하였으며, 기존의 재해연보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총 피해액 합계의 오류와 지난 20년간의 행정구역의 변화를 재정리한데 의의가 있다. 또한 기상연보와 재해연보를 비교하는 과정에서 재해 발생빈도가 원인별로 일치하지 않은 점을 발견하여 기상연보에는 있으나 재해연보에는 없는 사건을 DB에 추가하였다. DB를 구축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은 용어와 분류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 과정과 사용하는 자료마다 수치가 달랐다는 점이다. 자연재해 피해 자료를 기재하는 일정한 기준을 마련하여 앞으로 만들어질 피해자료가 좀 더 체계적으로 분류되어야 한다. 또한 김해시에서 1,000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호우와 태풍 사례에 대하여 우심지역으로 분석된 한림면과 상동면, 생림면은 김해시 내에서도 특히 사전재해저감계획을 수립하여 매년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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