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morphosis

<미적 감각자극 생성 시스템> 새로운 출발

  • Choi, Moon-Chan (Digital Art and Technology Application Laboratory, Graduate School of Advanced Imaging Science, Multimedia, and Film Chung-Ang University) ;
  • Lee, Jun-Haeng (Image Processing and Intelligent Systems Laboratory, Graduate School of Advanced Imaging Science, Multimedia, and Film Chung-Ang University) ;
  • Kim, Hyung-Gi (Digital Art and Technology Application Laboratory, Graduate School of Advanced Imaging Science, Multimedia, and Film Chung-Ang University) ;
  • Paik, Joon-Ki (Image Processing and Intelligent Systems Laboratory, Graduate School of Advanced Imaging Science, Multimedia, and Film Chung-Ang University)
  • 최문찬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공학과 디지털아트 연구실) ;
  • 이준행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공학과 시각/지능시스템 연구실) ;
  • 김형기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공학과 디지털아트 연구실) ;
  • 백준기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공학과 시각/지능시스템 연구실)
  • Published : 2006.02.13

Abstract

본 논문은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각자극과 그것을 생성해 내는 시스템 구현에 관한 연구이다. 마음을 움직이거나, 어떤 행동을 유발하는 정신작용의 과정에 관여하는 요소들을 밝히고, 그 구조와 효과 등을 알아내는 일이 중요하며, 이러한 연구의 성과물들은 정신작용에 관여하는 요소들을 조작, 변수처리 하여 의도적인 정신작용 감각자극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스템 구현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인간은 감각자극으로 인지된 정보를 자신의 정신적인 필터를 통해 개념화하게 되는데, 이 시스템은 의식에 직접 관여하거나, 우회하는 감각자극에 대한 것들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인간의 개념화의 과정을 의식하여 시스템의 구조를 구현 했다. 인간의 기억데이터와 비슷하다 할 수 있는 구조적 위치의 소스데이터가 있다. 그리고 이것을 현실의 시공간에서 얻어지는 미적 행위와 자극의 반복을 통해 얻어진 결과로 만들어 내거나, 이러한 미적 결과물을 유저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것의 시작으로, 우리의 삶 깊숙이 침투해 있는 미디어의 감각자극들을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생산해 내는 것이다. 이런 행위는 자신을 가꾸고 만드는 자기최면적인 도구나, 대상을 갖는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를 만들어내는 연구가 될 수 있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신적 바탕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구로써, 자신의 메시지를 대상에게 감동을 통해 전달하는 도구로써, 그 역할을 운운하기에는 시기상조인 감이 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개발과 발전을 거듭해 인공감성지능 감각자극 생성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성장 할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