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선수의 경쟁상태불안이 경기결과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ompetitive State Anxiety of Bowling Athletes on Outcome of Games

본 연구의 목적은 볼링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쟁상태 불안아 경기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규명을 통하여, 스포츠 현장의 지도자들에게 선수지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2006년 4월 19일부터 29일까지 경남 마산에서 개최된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 여 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를 모집단으로 설정한 다음 고등부 300명, 대학부 150명중 각각 100명씩을 추출하여 총 200명을 설문 조사를 실시, 실제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도구로는 Martens(1990)이 고안한 경쟁 상태 불안 검사지 (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2; CSAI-2)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한 통계분석기법은 회귀분석이었다. 이와 같은 연구방법 및 절차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를 기초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볼링선수의 경쟁상태불안은 성적순위에 영향을 미친다. 즉, 인지적 상태불안과 상태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 둘째, 볼링선수의 경쟁상태불안은 시합평균점수에 영향을 미친다. 즉, 인지적 상태불안과 상태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influence of competitive state anxiety on outcome of games, therefore furnish practical information on sports coach.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sampled 200 bowling athletes using the stratified cluster random sampling. The data collected questionnaire designed for this study were consisted of 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2: CSAI-2 of Martens(1990). Statistics employed in this study to data analysis was regression analysis. Based on the result of the study, the following conclusions appear warranted: 1. Competitive state anxiety of bowling athletes were influence on result ranking. 2. Competitive state anxiety of bowling athletes were influence on average s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