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음을 이용한 SVM 기반의 심장 질환 판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a cardiac disorder distinction based on SVM by using a heart sound

  • 김보리 (명지대학교 정보공학과 생체정보공학연구실) ;
  • 백승화 (명지대학교 정보공학과 생체정보공학연구실) ;
  • 김동완 (명지대학교 정보공학과 생체정보공학연구실) ;
  • 백승은 (명지대학교 정보공학과 생체정보공학연구실) ;
  • 권순태 (명지대학교 정보공학과 생체정보공학연구실)
  • Kim, Bo-Ri (Dept. of Information Engineering, Myongji University) ;
  • Beack, Seung-Hwa (Dept. of Information Engineering, Myongji University) ;
  • Kim, Dong-Wan (Dept. of Information Engineering, Myongji University) ;
  • Paek, Seung-Eun (Dept. of Information Engineering, Myongji University) ;
  • Kwon, Sun-Tae (Dept. of Information Engineering, Myongji University)
  • 발행 : 2006.07.12

초록

심음은 심장이 수축, 확장 시에 심장의 움직임과 혈류의 흐름에 의해 발생하는 음향이다. 심음은 여러 신호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매우 복잡하고 비고정적인 신호이다. 심장의 질환에 따라 심음의 소리는 다르게 나타난다. 심음을 구분하여 심장 질환의 유무를 판단하는 가장 기초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Support Vector Machine 기법을 이용하여 심음을 통한 심장 질환 판별 검출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Support Vector Machine은 신경망의 한 종류이며 이진분류에서 좋은 성능을 보인다. 또한 Polynomial Radial Basis Function, Multi-Layer Perceptron Classifiers를 위한 대안적인 학습방법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특성을 사용하여 심음의 데이터들을 일정한 기준에 의하여 (+)데이터와 (-)데이터로 분리한 후, 각 데이터들을 학습시켜 최적의 데이터를 만든다. 이후 각 데이터들은 점층적인 추가 학습을 시킴으로써 적은 양의 학습 데이터만으로도 높은 분류 성능을 표현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제안된 SVM을 실제 심음 데이터에 적용한 실험에서 심장 질환의 유무 판별에 우수한 성능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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