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gative DEA를 이용한 기업도산예측

  • 민재형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
  • 정철우 (서강대학교 BK21 기업경쟁력팀)
  • Published : 2005.10.29

Abstract

현대 기업 환경에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도산예측을 위한 다양한 통계모형들이 개발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모형들은 기업도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에 대한 사후적 정보와 함께 도산여부에 대한 사전적 정보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DEA가 기업도산예측을 위한 대안으로 연구되고 있다. DEA는 도산여부에 대한 사전적 정보 없이 사후적인 정보만을 가지고 의사결정단위(DMU)의 효율성(재무신뢰도)을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기업도산예측에 활용된 DEA 모형은 바람직하지 않은 산출물(negative outputs)은 다루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Negative DEA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기존의 DEA 방법과 병행하여 기업도산예측에 적용함으로써 기업도산예측을 위한 대안적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