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안 네트워크를 이용한 대사증후군의 예측 모델링

Prognostic Modeling of Metabolic Syndrome Using Bayesian Networks

  • 박한샘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
  •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
  • 이홍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Park Han-Saem (Dept. of Computer Science, Yonsei University) ;
  • Cho Sung-Bae (Dept. of Computer Science, Yonsei University) ;
  • Lee Hong Kyu (Dept. of Internal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발행 : 2005.07.01

초록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혈압, 복부 비만, 고지혈증 등의 질병이 한 개인에게 동시에 발현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25\%$ 이상의 성인이 대사성 증후군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제 여건의 향상 및 식생활 습관의 변화와 함께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한편 불확실성의 처리를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는 베이지안 네트워크는 사람이 분석 가능한 확률 기반의 모델로 최근 의학 분야에서 지식 발견, 데이터 마이닝을 위한 도구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본 논문에 서 는 대사증후군을 예측하는 문제를 다루며, 베이지안 네트워크와 의학 지식을 이용한 대사증후군의 예측 모델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모델을 통해 1993년의 데이터를 가지고 1995년의 상태를 예측하는 분류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실험 결과 다층 신경망, k-최근접 이웃 등의 분류기 보다 높은 $81.5\%$의 예측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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