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nalysis of Effect on Products Quality by Investment in Measurement Standards

측정표준 관련 투자가 제품의 품질에 미치는 효과 분석

  • 안웅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측정품질그룹) ;
  • 안병덕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측정품질그룹) ;
  • 박병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측정품질그룹) ;
  • 정초시 (청주대학교 경제통상학부) ;
  • 김성태 (청주대학교 경제통상학부)
  • Published : 2004.04.01

Abstract

기업에서 올바른 품질관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품질수준을 결정하는 각각의 요인들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의 확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측정(measurement) 수단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올바른 측정을 위해서는 양호한 측정기기 뿐만 아니라, 이를 효과적으로 다룬 수 있는 측정인력의 존재 통은 필수적 요건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품 생산의 불량률에 대한 추정방정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로짓(logit) 모형을 이용하여 기업의 측정표준 관련 투자가 제품의 품질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 측정 및 풀질관리 인력, 측정설비 구입비 및 표준실 운영비 통의 측정 관련 투자, 인증표준물질의 사용이 제품생산의 불량률 감소를 가져와 제품의 풀질에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의 측정표준 투자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가 많을수록, 시장에서의 독점력이 높을수록, 기업규모가 클수록, 피리고 재무구조가 탄탄할수록 측정표준 투자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