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sideration of the ESE technical development and background

광역피뢰침(ESE)의 기술개발과 배경의 고찰

  • Published : 2004.11.12

Abstract

낙뢰는 본적으로 "완벽한 보호"가 불가능하며 단지 낙뢰 피해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낮추는데 그 의미가 있다. 기술 선진국의 경우 보호반경이나 보호범위는 이 범주 안에서 완벽한 보호가 됨을 명시하는 것이 아니며 어떤 보호확률을 설정하고 그 설정된 보호확률(보호효율)을 보장하는 범위가 어떻게 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이 보호범위(보호반경)이며 보호확률(보호효율)이 되는 개념인 것이다. 미국의 경우 NFPA에 의거하여, 보호개념의 뇌격거리를 30,45m로 명시하는 것이며 프랑스 및 유럽의 다수 국가에서는 NF C에 의거한 20,45,60m의 피격거리에 의한 보호반경(보호범위)를 명시한 것이다. 어느 것이 더 우수하고 나쁘고의 차원이 아니며 낙뢰보호의 설계시 건축물의 중요도, 낙뢰빈도수, 낙뢰전류의 크기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보호확률을 선정하여 보호범위를 설계하여야 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자체 개발된 ESE피뢰침을 통해 얻은 기술의 기본적 개념과 기술의 배경을 고찰하였으며 이를 통해 건축물의 적용시 보다 안정되고 효율 높은 낙뢰 보호를 위한 설계, 감리의 초석이 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