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패션에 나타난 신체장식 표현의 미적 가치에 관한 연구

  • 이정혜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의상섬유디자인학과) ;
  • 김순자 (상명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 발행 : 2004.04.01

초록

인간은 원시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신체를 장식함으로서 많은 것을 표현하여 왔다. 신체장식은 미를 추구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에서 비롯되며 개인의 자의식을 표현하고 미적 경험과 심리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한 시대의 사회와 문화의 반영으로서 각 시대에 따른 다양한 상징적 의미와 내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과학의 비약적인 발달로 소외되고 혼돈에 처한 현대인들은 그 탈출구를 ‘원시로의 회귀’에서 찾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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